번역의 말들

김택규 지음 | 유유
  • 등록일2023-01-1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최선을 더듬어 찾아 나가는 언어기술자의 일일은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제공한다.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이 책이 어떻게 이곳에 당도했는지, 그 사이에는 어떤 사람들의 노고와 애환이 얽혀 있는지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매끄러운 번역이 과연 좋은 번역일까?’ ‘인공지능이 번역가를 대신할 수 있을까?’ ‘번역가의 연대는 왜 어려울까?’ 같은 질문은 번역가를 꿈꾸는 이들뿐 아니라 오늘도 원서와 씨름하는 현직 번역가들, 나아가 외서를 즐겨 읽는 독자에게도 생각해 봄직한 지점을 짚어 낸다.



저자는 번역이 언제나 정확하지 않은 ‘근사치’에 머물기 때문에 번역가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 각각의 다양한 가치를 창조하는 실천으로서 의의를 가진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번역 작업이 좋다고도 덧붙인다. 출판번역에서 오래 견고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 저자가 말하는 ‘번역 작업이 갖는 가능성’이 주는 재미를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저자소개

시작은 아르바이트였지만 지금은 어떻게 숨넘어가기 직전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25년 차 번역가. 중간에 출판사를 2년 정도 다니다가 세상에 출퇴근만큼 힘든 게 없음을 알아 버린 천생 프리랜서이기도 하다. 『논어를 읽다』를 비롯한 양자오 선생의 중국 고전 강의 시리즈 대부분과 『나 제왕의 생애』, 『책물고기』 같은 문학 작품까지 60여 권을 번역했고 『번역가 되는 법』과 『번역가 K가 사는 법』을 썼다.

목차

들어가는 말_어느 번역가의 하루

문장 001



문장 100

나오는 말_어느 번역가의 생존법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