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이묵돌 지음 | 마이디어북스
  • 등록일2023-01-12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9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이것이 진짜 90년대생의 이야기다!" 2년 만에 돌아온 '활자 맛집', 90년대생 이묵돌이 쓴 가장 거짓 없는 시대의 자화상. 이묵돌은 지금까지 10여 권의 책을 출간한 베테랑 작가다. 분야도 소설, 에세이, 인문 등 다양하다. 그런데 아직 20대다. '김리뷰'라는 필명으로 활동할 때가 벌써 십수 년 전 같은데 아직 20대다.



그리고 이 책은 그가 20대의 지금까지 썼던 소설 가운데 최고라고 자부하는 것들을 모아 엮은 소설집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90년대생 작가 이묵돌이 날카로운 시선으로 바라본 사회 문제들이 풍자 형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위대한 위키러'는 ○○위키라는 사이트를 두고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을 통해 기성세대가 자신들의 권위와 권력으로 통제할 수 없는 정보를 어떻게 구속하려 하는지 보여준다. '아침에는 네 개…….'는 자본주의 논리에 함몰된 사회 풍조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만행을 고발한다.



'향수'는 자본의 논리가 어떻게 노동의 정의를 훼손하는지 보여주며, 사랑이라는 가치마저도 기회주의적으로 이용되는 세상에 대해 환멸 어린 시선을 드러낸다. '우주를 유영하는 투명고양이와 그 신도들을 위한 지침서'는 이런 세상에서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과학적 종교적 방황을 다소 우습지만 정확하게 포착해낸다.

저자소개

1994년 창원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부산에서 살다 다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대구로 이사했다. 홍익대 경영학과에 진학했다가 돈이 없어 자퇴했다. 글은 중학생 때부터 썼다. 일용직을 전전하던 중 인터넷에 취미로 쓰던 글들이 인기를 끌었다.
스무 살에 콘텐츠 기획자로 스카우트되면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IT 회사를 창업했지만 2년 뒤에 망했다. 빚을 갚기 위해 여러 매체에 칼럼과 수필을 기고하면서 프리랜서 작가가 됐다.
‘묵돌’은 흉노족의 이름이다. 이름처럼 근본 없는 글을 쓴다. 수필집 『역마』, 단편선 『시간과 장의사』와 『블루노트』, 장편소설 『어떤 사랑의 확률』, 시집 『적색편이』 등을 썼다.
• 인스타그램 @mukdolee

목차

The Great Wikipedian

위대한 위키러 · 7



Four in the Morning…….

아침에는 네 개……. · 59



Le Mal Du Pays

향수 · 81



The Guide for Invisible Cat Walking in the Universe and Their Believers

우주를 유영하는 투명고양이와 그 신도들을 위한 지침서 · 153



Everybody Rides the Carousel

모두가 회전목마를 탄다 · 179



From an Infinitely Long and Shallow Outer Circulation Train

한없이 길고 얕은 외선순환열차로부터 · 273



And One!

앤드원! · 291



If You Don’t, Quit

꼬우면 접어라 · 393



Glad I Met Pat(For Duke Jordan) ·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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