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숨은 말 찾기 (커버이미지)
숨은 말 찾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홍승은 지음 
  • 출판사위즈덤하우스 
  • 출판일2022-08-26 
  • 등록일2022-09-26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14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말하고 쓰는 사람 홍승은이 건네는 '용기의 뒷모습들'. '내가 이런 말을 해도 될까?' 입을 떼기 전에 오래 머뭇거리는 사람이 있다. 질문을 받으면 얼굴을 붉히고, 횡설수설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끝내 하지 못한 말을 곱씹으며 자신을 답답해하거나 밤마다 입 밖에 낸 말을 후회하는 사람. 《숨은 말 찾기》는 홍승은 작가가 그런 이들에게 건네는 '용기의 뒷모습들'이다.

강연 노동자이자 집필 노동자로 자신을 소개하는 홍승은 작가 역시 강의를 앞두고 못 먹고 못 자는 시간을 숱하게 보냈다. 이번 책에는 읽는 이들에게도 용기가 되기를 바라며 괴롭고 숨고 싶으면서도 계속 말하는 이유를 썼고, 동료 강연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달변가로 보이는' 이들이 사실은 어떤 두려움으로 말하는지, 어떻게 용기 내는지 솔직하게 담았다. 입을 뗄 용기가 필요한 독자라면, 저자가 목격해온 말이 일으킨 변화의 순간들을 읽는 동안 내 안에 숨은 말을 불쑥 꺼내고 싶어질 것이다.

저자소개

글과 말을 다루는 표현 노동자. 숨은 이야기를 함께 찾는 이야기 안내자. 경계 밖으로 밀려난 소외된 이야기에 몸을 기울이며 산다. 차별과 낙인이 자긍심과 연대로 이어지는 순간을 혁명이라고 읽는다. 다가올 그 순간들을 위해 손에 땀이 나도 마이크와 펜을 꽉 쥔다. 지은 책으로 《당신이 계속 불편하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두 명의 애인과 삽니다》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그림자로 간다 : 숨은 말을 찾으러

말 잘하는 법이 고민인가요?
숨지 않고 말하기
너는 강물처럼 말하는 아이야
말 잘하는 법이 고민인가요?
빨간 매니큐어
서로의 떨림에 접속하기
요즘 애들이 말을 잘 못한다고요?
가르치는 위치 뒤틀기
― 말이 지나간 자리#1 그의 눈을 보고 말했다
당신이 입을 떼는 순간
말하기의 편집자
―말이 지나간 자리#2 함께 우울하고 싶다
말하기를 듣다

대화에도 퇴고가 가능하다면
대화에도 퇴고가 가능하다면
감각이 열리는 시간
차별 앞에서 고개 드는 법
―말이 지나간 자리#3 포기하지 않는 마음
파열음이 만드는 세계
부딪치며 넓어지는 중이에요
가정법의 시간
강단에 설 자격
―말이 지나간 자리#4 사랑 없는 그곳에서 사랑을 말하다
매일 조금씩 뻔뻔해지자
말 잘 듣지 않을 권리
사건과 일상 사이

무해한 말은 가능할까
울음은 가장 적극적인 말
우리 사이에는 필터가 있다
누가 소나를 화나게 했을까
무대 뒤에서 함께 만드는 변화
코로나가 물었다
―말이 지나간 자리#5 다양한 몸을 묻다
엉덩이는 무사한가요?
―말이 지나간 자리#6 이런 나여도괜찮을까요
괜찮은 침묵
무해한 말은 가능할까
만나서 반가웠어요

한줄 서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