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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키코 (커버이미지)
여름 키코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주하림 지음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22-08-26 
  • 등록일2022-09-26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34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문학동네 시인선 176. 주하림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기존에 시인이 축조한 욕망과 감각, 이국과 이종의 시세계를 인상적으로 펼쳐 보이는 동시에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시간은 흐르는 것이 아니라 변해가는 것임을 알리듯 시인이 지나온 시간을, 변해온 궤적을 가늠해보게끔 한다.

계절이 지날 때까지 비난 속에 살 것임을 예감했던 주하림의 여성 화자들은 이번 시집에 이르러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화살촉을 관망하는 대신 그따위 엉터리 천국은 나도 만들겠노라 외치며 새로운 계절을 그려 보인다. 시집에서 가장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여름이라는 계절 그 자체이다. 한 편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영화처럼 파편화된 이미지로써 감각되는 주하림의 시 속 여름은 조금 기괴한 분위기의 계절이다.

저자소개

2009년 창비신인시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비벌리힐스의 포르노 배우와 유령들』이 있다.

목차

1부 그을린 우주
여름 키코/ 베케이션 빛/ 가까운 내면/ 몽유병자들의 무르가murga/ 덴마크 입국소에서/ 론드리

2부 한 편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영화의 주인공처럼
July/ 언덕 없는 이별/ 이스키아 이스끼아/ 붉은 유령/ 스웨터 침엽수림/ Port of Call/ 검은 겨울/ 쇼스타코비치의 숲

3부 빨래가 타는 장면
발로―v에게/ 컬렌 부인, 끝나지 않는 여름밤 강가에서/ 밝은 방/ 오로라 털모자/ 료, 메멘토 트램Memento Tram/ 뮤리얼 벨처 양, 세 개의 습작/ 아웨나무에 부쳐

4부 함께한 여름의 사진을
사랑의 알브트라움Albtraum/ 여름의 화음/ 거미숲/ 모국의 밤/ 비 오는 동유럽, 신체의 방/ 블랙 파라다이스 로리/ 올리브나무 랑랑Ⅰ/ 올리브나무 랑랑Ⅱ/ 로스트 밸런타인/ 천엽벚꽃/ 팔월 모래 무덤

5부 프런트front
물에 비친 얼굴/ 모티바숑motivation/ 수분/ 옆자리 약혼자 키나/ 심연의 아침/ 흔들리는 의자에 앞치마를 걸어두면 푸대의 장미들이 하늘을 물들이지/ 요정극/ 해변 아닌 곳에서/ 낙선전 후 테오 군에게/ 가죽 교향곡/ 비간 시티 거리에서/ 물에 비친 얼굴

해설_진실의 코
양경언(문학평론가)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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