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죽음

장 아메리 지음, 김희상 옮김 | 위즈덤하우스
  • 등록일2022-09-26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14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자살’을 사유함으로써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현대 자살론의 고전 《자유죽음》. 아우슈비츠에서 생환한 작가 장 아메리는 이 책에서 인간의 자유와 죽음, 그리고 자살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답을 치열하게 찾아간다.



자살자는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가? 우리는 왜 자살을 금기시하는가? 자연적인 죽음이란 무엇인가?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가? 아메리는 자의와 타의로 우리가 직면하지 않았던 죽음의 얼굴을 마주보게 함으로써, ‘우리의 지평 앞에 새로운 휴머니즘이 떠오르는‘ 경험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191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한스 차임 마이어(Hans Chaim Mayer). 대학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1938년 벨기에로 망명해 레지스탕스 활동에 참여했다가 1943년 게슈타포에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와 부헨발트,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에서 수감 생활을 했다. 전쟁이 끝난 1945년 이후 브뤼셀에 정착하여 자유기고가와 방송작가로 활동했다. 1955년에 애너그램으로 성씨(Mayer)의 철자를 뒤바꾸어 아메리(Amery)라는 이름을 새로 가졌다.
아메리는 줄곧 고향을 떠나 살았지만, 죽을 때까지 독일어로 글을 썼다. 1966년 자신의 강제수용소 경험을 성찰한 《죄와 속죄의 저편(Jenseits von Schuld und Suhne)》을 발표해 동시대 지식인들에게 깊은 충격을 주었고, 1976년에는 이 책 《자유죽음》을 출간해 강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년 뒤인 1978년 잘츠부르크의 한 호텔에서 수면제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거두었다. 오스트리아 빈의 중앙묘지에 안장된 그의 묘비에는 출생과 사망 연도 아래에 아우슈비츠 수감 번호 ‘172364’가 적혀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 유진목 ?004

| 서문 | ?009

| 1장 | 뛰어내리기에 앞서 ?017

| 2장 |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인가 ?071

| 3장 | 손을 내려놓다 ?121

| 4장 | 나 자신에게 속하자 ?169

| 5장 | 자유에 이르는 길 ?215

| 옮긴이의 글 | 김희상 ?266

| 찾아보기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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