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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커버이미지)
치킨에는 진화의 역사가 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가와카미 가즈토 지음, 김소연 옮김 
  • 출판사문예출판사 
  • 출판일2021-01-11 
  • 등록일2021-04-05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조류학계의 빌 브라이슨, 인류를 대표하여 치킨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파헤치다! 닭발은 왜 단풍잎 모양일까? 새는 왜 목을 앞뒤로 흔들며 걸을까? 조류의 조상이 1억 5,000만 년 전 티라노사우루스라고? 재치 있고 유머 넘치는 글쓰기로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일본의 대표 조류학자 가와카미 가즈토가 새 책을 내놓았다. 일상에서 누구나 관찰할 수 있는 닭고기를 통해 조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물을 예로 들어 가장 쉽고 재미있게 진화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더불어 닭가슴살, 날개, 넓적다리, 심장과 모래주머니에 이르기까지 닭의 전 부위를 구석구석 살펴보며 조류에 관한 재미있는 상식을 무한히 펼쳐놓는다. 위트 있고 통통 튀는 감각적인 글솜씨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조류에 관해 알고 싶다면 입문서적으로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읽을거리이다.

저자소개

1973년 오사카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농학부 임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 농학생명과학연구과 박사과정을 중퇴하였으나 어쨌든 박사는 취득하여 어엿한 농학박사. 현재는 국립연구개발법인 삼림종합연구소 주임연구원으로 오가사와라 제도에서 사는 조류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화산 분출 중인 니시노시마가 조사지역 중 한 군데이며, 심지어 조사지역이 용암으로 인해 녹아 사라지는 등의 희귀한 체험을 끊임없이 겪고 있다. ‘화산의 여신님, 이제 이만하면 됐으니 적당히 좀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있는, 어쨌든 조류학자다. 독특한 외모나 말투는 도저히 학자 같지 않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조류학자니까 분명 어려서부터 새를 좋아했겠죠?’라는 질문 역시 자주 듣지만, 어릴 때부터 벌레라면 질색했고, 우연히 대학의 생물 동아리에 들어가기 전까지 ‘새’를 제대로 본 적도 없었다. 새 연구는 독도 약도 되지 못하지만, 이 책을 통해 새 연구의 매력과 조류학자의 알려지지 않은 실태를 고발(?)하고, 조류학자의 보호(?!)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심했다. 《조류학자, 무모하게도 공룡을 이야기하다》, 《아름다운 새, 기묘한 새》, 《태초에 섬에 진화가 있으시어》 등의 책으로 이미 눈썰미 밝은 독자들 사이에서는 말도 안 되게 웃기면서 기가 막히게 글을 잘 쓰는 조류학자로 소문이 났으며, 《조류학자라고 새를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만》로 일약 (한 줌밖에 안 되지만) 조류학자계의 스타로 발돋움하였다.

목차

프롤로그|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1. 날개를 주세요 
닭가슴살은 날고 싶다
안심의 사명
윗날개의 길이로 본 새의 마초지수
맛있는 날개에는 뼈가 있다
날개끝이 없다면 새가 아니다

2. 다리는 입만큼 말을 한다
넓적다리에 대하여
종아릿살을 맛있게 먹는 법
닭발은 왜 단풍잎 모양일까

3. 이래 봬도 절반은 내장  
살코기가 있으면 뼈다귀도 있는 법
때로는 간을 빼 먹는 요괴처럼
하늘을 날 때 새의 심장은
위도 입만큼 씹을 줄 안다

4. 누가 새의 맨살을 보았나  
엉덩이는 감추고 꽁지는 내놓고
닭살이라 놀리지 말 것
새는 왜 목을 앞뒤로 흔들까
닭볏부터 혓바닥까지

에필로그|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주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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