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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커버이미지)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었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인선 지음 
  • 출판사나무연필 
  • 출판일2021-01-01 
  • 등록일2021-04-05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한국전쟁이 나던 해에 태어나 불우한 환경에서 자라다가 스물둘 앳된 나이에 독일로 이주해 지금까지 살고 있는 한 여성이 써내려간 일대기이다. 이 가운데는 첫사랑이었던 남자와 결혼하지 않은 채 저자를 낳은 뒤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부정했던 어머니와 딸의 갈등, 그리고 짧은 화해의 과정이 들어 있다.

근대적인 것에 대한 관심을 품고 주체적인 여성이 되려는 욕망이 강했던 어머니. 그러나 결혼하지 않은 채 아이를 낳고 그 아이에게 미움을 투사했던 어머니. 일본에서 공부한 뒤 기자이자 통역가라는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일하지만 결혼할 때조차 자기 아이의 존재를 숨겼던 어머니.

유엔 직원이었던 독일인 남편과 함께 제3세계를 돌며 매번 낯선 곳에서 살아가야만 했던 어머니. 지워버리고 싶은 과거를 떠오르게 하는 딸에게 줄곧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한 채 악의에 찬 말들을 쏟아붓던 어머니. 이런 어머니와의 관계는 딸인 저자에게 풀기 어려운 숙제처럼 거의 평생을 따라다닌다.

저자소개

한국전쟁이 일어나던 해,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가난하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뒤로한 채, 스물두 살에 독일로 이주했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곳에서 혈혈단신 공부를 마친 뒤 간호사로 일하면서 독일 사회에 안착했다.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그러다가 운명처럼 한 여자가 다가왔다. 이혼을 하고 그녀를 선택했다. 배움에 대한 갈망이 컸기에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2003년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는 생명보험금을 헐어 ‘사단법인 동행-이종문화 간의 호스피스’를 설립했다. 독일로 이주해온 뒤 삶을 마감하는 이들을 돌본 최초의 호스피스 단체였다. 이 활동으로 독일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에게 감사패를, 한국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상, 비추미 여성대상 특별상, 한국방송 해외동포상을 받았다. ‘동행’의 활동은 이후 독일 휴머니즘 협회가 ‘동반자-이종문화 간의 호스피스’라는 이름으로 이어가고 있다. 유방암과 자궁암이라는 병마와의 싸움을 이겨냈으며, 2020년 현재 베를린에서 호스피스 교육을 하며 사랑하는 파트너와 함께 살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그 옛날, 나의 어린 시절
2장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다
3장 행복을 갈구하며, 다가온 사랑을 받아들이며
4장 나의 배움을 세상에 펼쳐내다
5장 병마와 싸우며, 인간을 이해하며

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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