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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km (커버이미지)
4300km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양희종 지음 
  • 출판사푸른향기 
  • 출판일2016-04-06 
  • 등록일2016-06-30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9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알래스카 오지탐사대,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트레킹, 도쿄 마라톤, 알래스카~유콘 자전거여행 등을 해 온 모험가 양희종. 그는 서른을 앞둔 시점에서 회사에 사표를 내고 동행을 구해 4,300km의 PCT로 떠난다. 영화 ‘와일드’의 배경이 된 바로 그곳이다.

『4,300km』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175일(2015.4.16~10.7) 동안의 생생한 기록이다. 타는 듯한 한낮의 더위를 피해 밤중에 달빛 하이킹을 하고, 산 정상이나 사막에서 캠핑을 한다. 그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무거운 배낭도, 뜨거운 사막도, 물집과 무릎통증도 아니었다. 그것은 시시때때로 몰려오는 두려움과 외로움이었다. 산을 내려가며 반대편에 보이는 봉우리가 다시 올라가야 하는 곳이란 것을 알게 될 때의 막막함. 아무도 없는 광야를 걸으며 혼자라는 생각. 그것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이기도 했다.

그러나 힘을 얻은 것은 따뜻한 온천과 숨 막힐 듯 아름다운 호수, 힘차게 내리꽂는 폭포, 구름으로 뒤덮인 산 등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만날 때였다. 그를 걷게 한 것은 그뿐만이 아니었다. 너덜너덜해진 네 켤레의 신발, 동행이었던 희남, 그리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이었다. 『4,300km』는 장거리 트레킹을 준비하는 이들, 극한의 걷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이들, 평범한 일상에서 새로운 자극과 용기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저자소개

어릴 때부터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했다.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해군 제대 후 수번의 국내 마라톤대회를 거쳐 2008년 도쿄마라톤을 완주하고, 오지탐사대에 지원하여 알래스카 탐사를 다녀왔다. 그 후 국내의 산과 바다를 누볐으며, 좀 더 큰 세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2010년, 단돈 4만 원을 들고 캐나다로 배낭여행을 떠났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인회 봉사활동과 장애인올림픽 취재활동을 하여 여행경비를 벌었고, 그 후 버스를 타고 캐나다 횡단여행을 했으며, 알래스카~유콘 자전거여행을 했다. 2011년 아웃도어 브랜드 마케팅 팀에 입사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경험을 쌓았다. 오지탐사대 OB 회장단을 역임하였으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국립공원15좌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2011년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라운드 및 촐라패스, 고교패스 트레킹을 했고, 2014년 일본 후지산을 올랐다. 그 해 말, 4년간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냈다. 서른을 앞둔 시점에서 영화 「와일드」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4,300km의 장거리 트레일, PCT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2015년 4월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175일 동안 PCT를 종주했다. 그 후 캐나다로 넘어가 2015빅토리아마라톤을 완주하고 시애틀에서 멕시코까지 자전거여행을 했다. 이후 미국의 또 다른 장거리 트레일인 CDT(Continental Devide Trail)와 AT(Appalachian Trail)에 도전하는 트리플크라운을 꿈꾸고 있으며, 멕시코에서 남미의 끝까지 자전거여행을 할 계획이다. 그의 최종 꿈은 세상의 모험을 다 해보는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캘리포니아 남부(Southern California)
PCT 하루 전 | 첫날부터 길을 잃다 | 물, 물, 물 | PCT 표식 | 첫 보급일정에 맞추려고 조금만 걷다 | 당신이 듣고 싶은 세 가지는? | 안경이 부러지다 | 트레일 네임 | 첫 마을에서 첫 버거를 먹다 | 외로움을 날려버린 하이커박스 | 오지탐사대 후배들에게 | 우회할까 말까 | 나, 지금 심각하거든! | 산골 한인 아줌마의 저녁식사에 초대되어 | 인간의 최종 욕구 | 사막, 이기적인 유전자 | 달빛 하이킹 | 시차적응 | 내 인생 최초의 PCT | 갈비가 기다린다 | 일단 걸어라, 일단 도전하라 | 노천온천을 즐기다 | 맥도날드를 향해 45km를 걷다 | 발목까지 쌓인 눈 속을 걷다 | 마침내 갈비를 먹다! | 따뜻한 가족 | 달콤함 후에 오는 두려움 | 트레일 엔젤과 트레일 매직 | 최고의 맥주는? | 폭풍 속으로 | 내가 과자를 먹었어요 | 아프고, 꼬이고, 못 알아듣고 | 산들길을 걷는 긴길나그네 | 하이킹과 트레킹 | 하이커타운의 터줏대감들 | 모하비사막을 만나다 | This is Life! | 당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입니까? | 희남이는 어디에? | 내 인생 최초의 고백 | 1,000km를 돌파하다! | 희종기지 3호 | 평범한 제로데이 | 히치하이킹을 하여 다시 PCT로 | 실버 아저씨와 트리플크라운 | 내가 꿈꾸던 진정한 PCT의 모습 | 브렌트 아저씨와 그의 손자들을 만나다 | 내 생애 최초의 사막 | 굿바이, 스파클 | 휘트니 트레일을 만나다 | 나의 버킷리스트, 휘트니산에 오르다 | 포레스트패스, 그리고 캠프파이어 | 식량부족사태로 PCT를 탈출하다 | 타지에서 아프면 서러워 | 돌아가는 길은 험난해 | 오르막, 오르막, 오르막 | 희남이의 실종 | 눈 속에 빠지고, 허리까지 차오른 강을 건너다 | 10시간의 강행군으로 도착한 VVR | 그때 그 자전거를 빌려 여행을 계속했다면 | JMT 하이커에겐 가볍지만 PCT 하이커에겐 무거운 20파운드 | 희남이와의 재회 | 마모스레이크에서의 휴식 | 하루 더 쉴까? | 또띠아와 피넛버터? 쌀밥과 볶은 고추장? | 요세미티를 만나다 | 가장 그리운 것이 뭐니? | 함께 걸어도 목표가 다르다 | 모기떼와 함께 춤을 추며 걷다 | 먹고 싶은 것들 | 극심한 편두통 속에서 3,400m의 고개를 넘다

2. 캘리포니아 북부(Northern California)
밤새 설사하다 | 엄마, 이제 막 1,000마일을 돌파했어요! | 45km에 도전하다 | 사우스레이크타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카지노에서 새 신발값을 벌다 | 에코레이크, 아름다운 호수 | 바다가 보고 싶다 |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감자전이 먹고 싶다 | 트레일에서 냉동피자를 데우는 마법 | 인디펜던스데이,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 | 행복한 이별 | 시에라시티에서의 재회 | 위대한 하이커 | 입맛이 없어도 잘 먹어야지 | 숨겨진 보물, 혼커패스 | 가끔은 음주하이킹도 괜찮아 | 2,000m를 한번에 오르다 | 고마워요, 지구를 지켜줘서 | 아름다운 그녀 | 오렌지에 마음을 담아 | 제프 아저씨, 미안해요 | No goal의 나에게도 박수를 | 물마시고 체하다 | 아끼고 아끼던 비빔면을 먹다 | 51.26km, 신기록을 세우다 | 던스뮤어를 건너뛰고 곧장 샤스타산 마을로 | 가장 맛있는 아침식사를 하다 | 엎어진 김에 하루 더 쉬자 | 다시 익숙해지는 몸 | 100일을 걸어오다 | Enjoy Now | 이트나 브루어리에서 친구들을 만나다 | 양 화백 | 52킬로미터를 걷다 | 캘리포니아의 마지막 밤

3. 오리건(Oregon)
서른 즈음, 결혼에 대한 생각 | 로드워커 교수님과의 인터뷰 | 사랑에 대한 이야기 | 창빈이를 만나다 | 두 번째 탈출 | 샌프란시스코로 가자! | 우리는 여름휴가 중 | 속도위반 딱지를 떼다 |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 | PCT로 돌아가고 싶다 | 이별에 대해서 | 내 집 같은 PCT로 돌아오다 | 다시 길에 익숙해지기 | 여덟 번째 선물박스 | 헤드램프를 켜고 걷는 하이커들 | 아름다운 크레이터레이크 | 네 달째, 그리고 3,000km를 지나며 | 순탄한 오리건 하이웨이 | 새싹에게 기회를 주세요 | 다시 코피를 흘리다 | 지긋지긋한 너덜지대 | 마마팅크와 파파팅크 | 네 번째 신발 | 2,000마일을 돌파하다! | 유별난 콜라 사랑 | 맨발의 하이커 | 후드산을 바라보며 카우보이캠핑을 | 카메라가 계곡물에 빠지다 | 삼겹살과 김치를 사들고 오신 선배님 | PCT Days | 신들의 다리 | 비야, 멈춰라. 비야, 더 내려라

4. 워싱턴(Washington)
이별은 언제나 익숙지 않아 | 어느새 9월? | 진흙 속의 진주 | 타크라크레이크에서 만난 행운 | 희남이의 부상 |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 실수에 대한 외면 | 아까운 태극기 셔츠 | PCT에도 가을이 찾아오다 | 베어리에게서 온 문자메시지 | 속도는 무의미하다 | 한여름 밤의 꿈 | 외모와 성격, 무엇이 더 중요할까 | 착한 호텔에서 하루 더 | 비자만료일까지 20일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날은 춥고, 옷도 없고, 어깨는 결리고 | 따뜻하고 행복한 상상 | 천사 친구 바리스타 | 카메라가 고장 나서 돌아오다 | 어디서 어긋난 걸까? | 걱정 마, 너를 업고라도 갈게 | 희남에게 마라톤은 무리 | 뼛속까지 스며드는 추위와 희남이의 신음소리 | 300km 앞에서 제로데이를 갖다 | 타국에서 보내는 추석 | 이 식량으로 일주일을 버틸 수 있을까? | 길 끝에서 드는 솔직한 심정 | 꿈속에서의 응원 | 체력이 바닥나면 정신력으로 | 쥐들아, 제발 텐트는 갉아먹지 마라 | 5개월 만에 만난 친구 | 퇴근길 사가는 통닭 한 마리처럼 | 우연히 들른 마을 | 마지막 2,600마일 지점을 지나다 | 모뉴먼트 78을 향하여 | PCT의 마지막 밤 | Fin.

5. PCT, 그리고 그 후
시간을 두려워하지 말자 | 빅토리아마라톤에 참가하다 | 가난한 여행자의 현실 | 행복, 하니? | 일상으로의 초대 | 남쪽으로 자전거 여행을

에필로그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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