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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운 배 (커버이미지)
누운 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혁진 지음 
  • 출판사한겨레출판 
  • 출판일2016-08-03 
  • 등록일2016-10-24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나의 아름다운 정원>, <무중력증후군> 등 한국 문학의 독보적인 한 축을 담당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겨레문학상이 2016년인 올해도 어김없이 스물한 번째 수상작을 냈다. 총 232편의 경쟁작 중 아홉 명의 심사위원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선택된 작품은 바로 이혁진 작가의 장편소설 <누운 배>다.

주인공 문 대리는 '배가 쓰러졌으니 어서 회사로 돌아오라'는 오 팀장의 전화를 받는다. 멀쩡히 서 있던 배는 왜 쓰러졌을까? 하지만 소설은 '왜'에 집중하지 않는다. 배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말할 뿐이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누구도 책임을 지고 말하지 않는 진실을 비켜 이야기는 거대한 배처럼 의심을 뚫고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

선가 피해액을 보상받기 위한 보험팀이 꾸려지고, 해상 사고 전문가인 홍 소장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넘어온다. 그리고? 배가 진짜 쓰러진 이유야 어떻든 문서와 협의와 회사 간의 이익에 의해, 무엇보다 힘에 의해서, 배는 천재지변이란 단어로 정리되어 문서 위에서 최종적으로 쓰러진다.

이야기가 진행되고 진실이 축적되며 이윽고 누운 배가 일으켜 세워지는 장면에 도달했을 때, 소설은 어떤 거대한 광경을 만들어낸다. 소설가 김별아는 "새로운 시대의 리얼리즘이 비정한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평했고, 평론가 정홍수는 "사실의 자리에서 인간 진실에 대한 끈질긴 열정과 상상을 읽었고 감동했다"고 말했다.

저자소개

1980년에 태어났다. 경북 안동에서 자랐다. 서강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장편소설 《누운 배》로 제21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목차

1부
2부
작가의 말
추천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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