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다시 태어나면 당신과 결혼하지 않겠어 (커버이미지)
다시 태어나면 당신과 결혼하지 않겠어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남인숙 지음 
  • 출판사소담출판사 
  • 출판일2016-06-15 
  • 등록일2016-07-18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52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나이 드는 것이 걱정인 여자들에게 남인숙이 전하는 솔직발랄한 공감 지침서. 여자가 여자에게 건네는 다정하고 솔직한 수다 모음이다. 발칙한 제목과 달리 아주 편안하게 읽히는 것이 반전이다. 여성들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과 진솔하고 현실적인 조언으로 사랑받아온 베스트셀러 작가 남인숙의 꾸밈없는 글이 공감을 자아내며 우리를 웃고 울게 한다.

네이버 '출간 전 연재' 포스트를 통해 사전 공개된 내용에는 수많은 여성 독자들의 절절한 댓글이 달렸다. "별 생각 없이 글을 읽다 엉엉 울고 말았다",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불안함을 다독일 수 있었다",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가 생긴 것 같아 위안을 받았다" 등등 미혼이든 기혼이든, 아이가 있든 없든, 20대든 30대든 40대든, 한껏 위로받고 공감하는 모습이었다.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여자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열렬히 토로하며 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책을 읽다 보면 발칙한 제목에 대한 의문도 풀린다. 이번 생(生)을 아주 충실하게 살아가고 있기에, 다음 생에서까지 똑같은 역사를 이룰 필요가 없다는 것이 작가의 논리다. 남인숙은 늙어간다는 것에 대한 한 인간으로서의 불안함, 인생의 조연으로 밀려나는 것만 같은 헛헛함, 아내와 엄마라는 역할에 대한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들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게 풀어놓는다.

산다는 것이 힘들고 지치는 일인 것은 사실이나, 그럼에도 나이 들수록 삶이 점점 더 재미있어지더라는 작가의 글은 환한 희망을 준다. 더불어 글이 한층 소탈하고 편안해졌다고 느껴지는 것은, 책 속 어느 에피소드처럼 그녀의 글에도 '엄마 냄새'가 묻어나는 덕분일까.

저자소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숙명여대 국문학과 재학 시절부터 방송작가, 자유기고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출간 이후 80만 부 이상이 판매되며 여성 에세이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한 베스트셀러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비롯하여 『여자, 거침없이 떠나라』, 『여자, 그림으로 행복해지다』, 『서른에 꽃피다』, 『어쨌거나 남자는 필요하다』, 『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공저) 등 2030 여성을 위한 에세이를 펴내어 독자들의 뜨거운 지지와 공감을 얻었다. 또한 여러 작품이 중국과 대만, 베트남, 몽골에 번역 출간되어 현지 비소설 분야의 베스트셀러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여자에게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전해주는 멘토로서, 언어와 문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동시대 아시아 여성들의 필독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목차

프롤로그_오늘, 나는 더 행복하다

이상하다, 어른이 되니 더 재미있다
진정한 친구를 사귈 수 있는 황금기
살면 살수록 중요한 ‘나와의 데이트’
여자에게는 두 개의 방이 필요해
그래도 남는 건 여행이더라
내 생일은 내가 지킨다!
내 슬픈 멜론의 추억
뻔뻔해지니 세상이 좋아졌다
우리는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았다
‘아줌마’라는 말을 보이콧하다
이제 세상에서 영원한 조연으로 밀려나는 걸까?
아줌마들은 왜 목욕탕에서 남의 몸을 훑어볼까?
할머니 옷을 탐하다
흰머리를 감추는 방법에 대하여
아름다움과의 타협, 나는 어디까지인가
나이 들수록 점점 아름다워지는 법
신발이 나이를 말해준다
후회 없이 삶을 사는 비법
행복은 전쟁이다?
집 안에 내 자리가 없을 때
나이로 대접받고 싶어 하는 건 초라하게 나이 들고 있다는 증거다
아끼다 똥 된다?
‘옛날 얘기’는 재미없다
경륜인가 꼰대질인가
정신이 늙는다는 것에 대하여
시간은 점점 미친 듯이 흐른다
우리가 보호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
우리 누구에게도 ‘잔소리 자격증’은 없다
왜 한국 드라마는 집안일을 하면서도 볼 수 있을까?
남편감 고르기와 코트 고르기의 공통점
너는 일주일에 몇 번이나 하니?
남편이 집안의 인기인이면 좋겠다
다른 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와는 나도 살고 싶지 않다
가끔은 부부끼리 호텔행
가사 분담,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다
가족을 상대로는 수수께끼를 내는 게 아니다
식물과 가족은 포기하는 게 아니다
애 낳으면 생긴다는 건망증의 정체
끝내 먹고 난 우유갑을 치우는 사람은 누구인가?
‘여자가 결혼하고도 하기 좋은 일’이 따로 있을까?
누가 워킹맘과 전업맘을 적이라고 하는가
워킹맘 잔혹사
과거의 나로부터 메시지를 받다
아이와 이십 분만 함께할 수 있다면
희생은 미친 짓이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무서운 사람이 된다는 것
최악의 엄마만은 되지 않기 위해
내가 ‘엽기 엄마’가 된 이유
사람이 꼭 외향적일 필요는 없다

에필로그_따져보자, 정말 이십 대가 좋았던가?

한줄 서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