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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나의 종교 (커버이미지)
우정, 나의 종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오지원 옮김 
  • 출판사유유 
  • 출판일2016-05-30 
  • 등록일2016-07-18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42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츠바이크는 평전과 소설 외에도 수많은 글들을 썼다. 이 책에 모은 글들은 츠바이크가 장례식장에 가서 발표했던 연설문도 있고, 영감이 떠올라 적어 두었다가 따로 단행본으로 묶어내지 못한 짧은 약전 식의 글도 있다. 츠바이크가 남긴 글 중 인물에 관한 글에서도 츠바이크의 우정이 듬뿍 담긴 글들을 골라 추렸다. 슈테판 츠바이크는 자신과 같은 시대를 살면서 글이나 음악으로 자신과 시대를 표현했던 이들을 둘도 없는 친구로 여겼다. 작가 로맹 롤랑은 이러한 츠바이크를 “그에게 우정은 종교와 같다”라고 평하기도 하였다.

츠바이크는 얕은 지적 욕구를 잠시 충족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저물어 가는 유럽 세기말의 역사와 인물에 대한 깊은 성찰과 우정을 담아 글을 썼다. 프루스트, 프로이트, 베를렌, 롤랑, 레프 톨스토이, 호프만, 슈바이처, 바이런, 말러, 발터, 토스카니니, 릴케 등을 다룬 글 속에서 역사에 대한 츠바이크의 믿음과 인물에 대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자소개

1881년 11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방직공장 주인이었고, 어머니는 이탈리아 은행가 집안 출신이었다. 츠바이크는 빈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고, 당시 아방가르드의 분위기를 충분히 접했다. 그는 시, 소설, 희곡, 인물 평전 등을 썼는데, 주된 장르는 소설이었다. 하지만 평전 작가로 독자들에게 더 깊이 각인되었다. 역사에 대한 통찰력과 프로이트의 심리 분석 방식과 뛰어난 서사 기법을 사용해 소설과 인물 평전을 썼다. 조제프 푸셰(1929년)와 마리 앙투아네트(1932년), 메리 스튜어트(1935년) 등에 대한 평전을 통해 세계 3대 평전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해 종군기자로 활동하면서 반전(反戰)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발자크, 디킨스,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에세이 『세 거장』을 비롯해 『악마와의 투쟁』, 『세 작가의 인생』, 『로맹 롤랑』 등 유명 작가들에 대한 평전을 출간했다. 나치가 자신의 책을 금서로 지정하고 압박해 오자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후 유럽을 떠나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 강연 활동하면서 말년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처의 독일인 마을에서 살았다. 1942년 2월 21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체스에 관한 소설 『체스 이야기』가 출간된 것을 본 다음 날 그는, 이혼한 첫 부인에게 편지와 유서를 남기고 두 번째 부인과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자전적 회고록이자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작품 『어제의 세계』를 유고로 남겼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섬세하나 병약한 관찰자, 마르셀 프루스트
강인한 정신과 선한 마음, 지그문트 프로이트
최초의 보헤미안, 폴 베를렌
잠들지 않는 예술가, 로맹 롤랑
삶의 구도자, 레프 톨스토이
글로 도피한 남자, E. T. A. 호프만
어떤 고귀한 삶, 알베르트 슈바이처
젊음의 화신, 바이런
단상 위의 독재자, 구스타프 말러
헌신하는 예술, 브루노 발터
예술이란 오로지 완벽, 아르투로 토스카니니
쓰고, 쓰고, 쓰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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