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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럼 (커버이미지)
처럼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응교 지음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16-05-23 
  • 등록일2016-07-18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90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별 헤는 밤', '서시', '참회록', '쉽게 쓰여진 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주옥같은 시들을 써낸 시인, 그리고 그 자신이 써낸 구절처럼 "꽃처럼 피어나는 피를 어두워가는 하늘 밑에 조용히 흘리"며 신화가 되어버린 시인. 윤동주의 71주기 기일을 맞아 그의 시와 삶을 섬세하게 복원해낸 평전이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사를 넘어 한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윤동주이지만, 그가 남긴 시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사상을 풀어낸 책은 많지 않았다. 이 책은 윤동주의 시를 한 편 한 편 되짚으며, 그가 결국 세상에 남기고자 한 것이 무엇인지 추적하는 새로운 방식의 평전이다. 그가 태어난 만주 명동마을에서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절명해간 후쿠오카 형무소까지의 생애를 좇다보면,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겠다던 순결하고 아름다운 청년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연세대 신학과 졸업, 연세대 국문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분단시대》에 시를 발표하고, 1990년 《한길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1991년 「풍자시, 약자의 리얼리즘」을 《실천문학》에 발표하면서 평론 활동도 시작했다. 1996년 도쿄 외국어대학을 거쳐, 도쿄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비교문화를 연구했고, 1998년 와세다 대학 객원교수로 임용되어 10년간 강의하다가 귀국하여,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리더십교양학부 교수로 있다. CBS TV <크리스천 NOW> MC를 맡았었고, 국민 TV에서 <김응교의 일시적 순간>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KBS <TV, 책을 보다> 자문위원으로 있다. 지은 책은 시집 『씨앗/통조림』과 평론집 『그늘-문학과 숨은 신』, 『한일쿨투라』, 『사회적 상상력과 한국시』, 『박두진의 상상력 연구』, 『시인 신동엽』, 『이찬과 한국근대문학』, 『韓?現代詩の魅惑』(東京: 新幹社, 2007), 시인론 『신동엽』, 장편실명소설 『조국』 등이 있다. 번역서는 다니카와

목차

‘윤동주’라는 고전_009

시인의 탄생 -명동마을

만주·명동마을·김약연 -「오줌싸개 지도」 「곡간」_015
첫 깨달음 -첫 시 「초 한 대」_040
사촌형 송몽규 -송몽규, 「술가락」_053
내일은 없다 -「삶과 죽음」 「내일은 없다」_066

바람을 흔드는 나무 -숭실·광명학원
은진의 투사, 송몽규_081
숭실숭실 합성숭실 -「공상」 「가슴 1」 「가슴 3」_087
조개껍질, 어디서 썼을까 동시 ① -「조개껍질」 「기왓장 내외」 「모란봉에서」 「종달새」 「닭 1」 「병아리」_098
『정지용 시집』을 만나다 -「비로봉」_111
명랑한 뾰뾰뾰 동시 ② -「해비」 「개 1」 「만돌이」 「거짓부리」_127
판타지와 모성 회귀본능 동시 ③ -「봄 1」 「눈」 「남쪽 하늘」 「고향집」 「오줌싸개 지도」 「곡간」 「굴뚝」 「편지」_136
단독성과 ‘완고하던 형’ 동시 ④ -「거짓부리」 「나무」 「애기의 새벽」 「이런 날」 「반딧불」_153

나의 길은 언제나 -연희전문 일~삼학년
고개 넘어 마을로 -연희전문에 입학하고 쓴 첫 시 「새로운 길」과 사학년 때 쓴 「길」_169
슬픈 족속, 슬픈 동시 동시 ⑤ -「해바라기 얼굴」 「슬픈 족속」 「아우의 인상화」_182
참말 이적 -「소년」 「사랑의 전당」 「이적」 「눈 오는 지도」_196
윤동주에게 살아난 투르게네프 -투르게네프의 「거지」와 윤동주의 「투르게네프의 언덕」_215
‘또다른 나’와의 대화 -「귀뚜라미와 나와」 「자화상」_229
침묵기 때 만난 벗 -「달같이」_243

곁으로 가는 행복 -침묵기 이후 연희전문 사학년
팔복(八福), 영원한 행복 -「팔복」_263
곁으로 -「위로」 「병원」_277
다가오는 메시아적 순간 -「간판 없는 거리」 「무서운 시간」_287
‘처럼’의 현상학 -「십자가」와 스플랑크니조마이_300
필사하며 배운 백석 -「별 헤는 밤」_312
윤동주가 만난 맹자 -「서시」를 읽는 한 방법_328
모든 죽어가는 것을 -「서시」 「새벽이 올 때까지」_344
단독자, 키르케고르와 윤동주 -「돌아와 보는 밤」 「길」 「간」_352
강요된 이름, 히라누마 도주·소무라 무케이 -「참회록」_370

살리는 죽음 -일본 유학
일본 유학 시절과 유고시 -「흰 그림자」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쉽게 쓰여진 시」 「봄 2」_391
시인의 명예, 남은 자의 긍지_423
살리는 죽음 -윤동주의 재판 판결문_432
시혼무한의 우애 -윤동주와 정병욱_459
얼음 아래 한 마리 잉어 -윤동주와 정지용_466
일본인이 기억하는 윤동주 -이바라키 노리코, 오무라 마스오_472
거대한 두 나무 -윤동주와 문익환_489
큰 고요 곁으로_502

윤동주가 곁에 있다고_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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