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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8세기 조선. 왕위 쟁탈 세력과 맞서는 최고의 기생첩보단, 모란각
그 속에서 펼쳐지는 기생들의 첩보와 사랑.
왕세자를 지키기 위한 로맨스 기생첩보 퓨전사극이 지금 시작된다!

“나는 스스로 옷고름을 푸는 여인이 아니면 안지 않는다네.”
빼어난 미색으로 한번 본 여인은 모두 녹여버리는 마성의 기부(妓夫) 노시우.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명문가의 자녀 세영. 그녀는 아비의 누명으로 하루아침에 기방의 여종으로 팔린 몸이었다. 시우는 처음으로 자신을 거절하는 여인을 만나게 되고, 운명같이 그녀에게 더욱 이끌리게 된다. 세영은 여색만 밝힐 줄 알았던 시우의 정체가 모란각의 총 책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2014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 우수상.
“조선기생첩보열전”의 이야기는 명문가의 서얼로 태어난 시우로부터 시작된다. 여자 아이로 위장한 채 자라난 시우가 빼어난 미색과 재주를 뽐내며 이야기의 탄력이 보태진다. 여기에 왕실과 기방의 이야기가 겹치면서 화려하면서 속도감 있는 첩보물이 완성되었다. 또한 구체적 장면 묘사나 대화의 활용을 통해 작가의 잠재력을 짐작할 수 있었다. -심사평 중-

저자소개

부산 출생. 지금은 서울에서 53개월 된 아들과 468개월 된 남편을 키우며 살고 있음. “2014년 대한민국 전자출판 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조선기생첩보열전으로 작가라는 이름을 처음 얻음. 현재는 휘와 소은의 뒷이야기를 집필 중

목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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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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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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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한줄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