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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트 (한글판 + 영문판) (커버이미지)
페스트 (한글판 + 영문판)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알베르 카뮈 지음, 변광배 옮김 
  • 출판사더클래식 
  • 출판일2014-03-03 
  • 등록일2015-10-12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 내용 소개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1번째 작품 《페스트》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
더클래식 세계문학 컬렉션 61번째 작품으로 《페스트》가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이방인》 《시시포스의 신화》 등으로 널리 알려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알베르 카뮈의 대표작이다.
평범하고 조용한 해안 도시 오랑. 어느 날 갑자기 거리에는 죽은 쥐들이 넘쳐 나고, 뒤이어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 환자들이 속출하여 시내는 대혼란에 빠진다. 이윽고 페스트의 선고가 내려지고 오랑은 다른 지역과 완전히 차단된다. 도시의 폐쇄는 어머니와 아들, 남편과 아내, 연인들을 서로 분리시켰고, 오랑에 남은 사람들은 제각기 페스트에 대항하여 가까워진 죽음에 대응하기 시작한다.
이 작품은 하루하루를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습관에 따라 살아가면서 도덕적 긴장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지내던 오랑의 사람들에게 ‘페스트의 출현’이라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발생하면서 닥치는 위기를 실감나게 그리고 있다. 이 부조리한 상황을 겪기 시작한 오랑의 몇몇 인물들은 페스트와의 투쟁, 곧 반항에 가담한다. 카뮈가 말하는 ‘반항’은 사회에 만연해 있는 부조리를 이겨 내거나 극복하려는 노력이다. 이런 태도를 가져야 세상의 모든 부정(不正)과 악을 물리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인간을 파멸시키는 부정, 위악, 부조리를 상징하는 ‘페스트’에 좌절하지 않고 맞서는 인물들로부터 진정성과 ‘긍정’을 발견하게 되는 걸작, 《페스트》이다.

카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프랑스의 역사를, 우리 세기를 상징한다.
그는 문화를 움직이는 작가 중 하나다. _장 폴 사르트르

페스트라는 상징으로
사회 부조리에 대한 모사와 인간 심리를
사실적이고 극명하게 묘사한 걸작
《페스트》는 ‘페스트’의 창궐로 인해 위기에 빠진 ‘오랑’ 시의 시민들이 보여 주는 다양한 삶의 방식에 대한 ‘연대기’이다. 따라서 이 연대기에 기술된 그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 그중에서도 이 연대기의 핵심 인물로 등장하는 자들의 삶의 방식을 추적해 보면 카뮈가 이 작품에서 제시하고 있는 도덕적 기준의 윤곽을 어렴풋하게나마 그려 볼 수 있다.
《페스트》의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화자인 리외는 의사이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페스트에 걸리지 않고, 둘째, 페스트에 걸려도 그것을 남에게 옮기지 않으며, 셋째, 걸렸으면 죽지 않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다. 물론 그의 최종 목표는 페스트를 퇴치하고 오랑을 위기에서 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리외, 타루, 그랑 등이 중심이 되어 조직한 자원 위생보건대의 활동은 카뮈 사상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반항’이라는 개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다.
이 작품에서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페스트’는 분명 질병이다. 하지만 이 작품이 집필된 배경을 고려하면 ‘페스트’는 전쟁, 나치즘 등을 상징한다. 리외가 지적하고 있는 것처럼 ‘페스트’는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것이라면, ‘페스트’가 갖는 상징적 의미는 이와 같은 병리적, 사회·역사적 의미이다.
게다가 인간의 내부를 갉아먹는 이른바 우리 내부의 ‘악마적’ 요소들 역시 ‘페스트’에 속한다. 중요한 것은 결국 각종 페스트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남에게 옮기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 그런 페스트에 걸렸을 때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각자의 직분을 다해 성실하게 대처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같다. 하지만 이것이 그들의 힘이자 무고함이었고, 바로 여기에서 리외는 모든 고통을 넘어 그 자신이 그들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_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1913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몽도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제1차 세계 대전에 참가, 마른 전투에서 전사한 후 그는 빈곤 속에 귀머거리인 어머니와 외할머니의 손에서 자랐다. 초등학교에서는 루이 제르맹을, 고학으로 다니던 알제 국립대학에서는 장 그르니에를 은사로 만나 수학했다. 졸업한 뒤에는 결핵으로 교수의 꿈을 포기하고 신문 기자가 되었다. 카뮈는 1937년에 시적 산문집 『안과 겉』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기 작 『안과 겉』, 『결혼』(1939) 등은 그의 시인으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지는 아름다운 산문으로, 훗날 그의 전 작품을 통해 끊임없이 드러나는 인간의 조건에 대한 고민, 존재의 부조리성의 문제 등이 잘 나타나 있다. 그리고 1942년 발표한 『이방인』으로 일약 프랑스 문단의 총아로 떠오른 카뮈는 이후 철학 에세이 『시지프의 신화』(1943), 『반항인』(1951)과 소설 『페스트』(1947), 『전락』(1956)을 발표, 그의 부조리 사상을 확고히 펼쳐 보이며 20세기 문단의 정점에 오른 작가로 평가받았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저항 운동에 참가, 「콩바」지의 주필로서 레지스탕스의 필봉을 들기도 했으나, 후에는 정치적 발언을 일체 삼가는 태도를 고수했다. 카뮈는 1957년 노벨 문학상을 받고 난 후 계획한 대작 『최초의 인간』을 집필하던 중,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카뮈 사후 30여 년이 지난 1994년 4월, 미발표 장편소설 『최초의 인간』은 파리 서점가에 깔리자마자 일주일 만에 5만 부 이상이 팔리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랑스의 유수 언론들은 모두 카뮈에 대한 재평가를 다루었고 16개국의 출판사가 번역 출판 계획을 맺으며 전 세계가 그의 사후 작품에 열광했다.

목차

▶ 이 책의 차례

제 1부
제 2부
제 3부
제 4부
제 5부

작품 해설 _언제라도 우리를 습격할 ‘페스트’를 경계하라
작가 연보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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