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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장 죽이기 2 (커버이미지)
기사단장 죽이기 2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20-04-08 
  • 등록일2020-10-23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3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무라카미 하루키가 7년 만에 선보인 본격 장편소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이래 작가 인생 40여 년. 한때 개인주의와 허무주의를 대표하는 청춘의 전유물로 여겨지기도 했던 무라카미 하루키의 문학은 이제 세대와 국경을 아우르는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기사단장 죽이기>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지금까지 구축해온 작품세계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현세대 독자에게 던지는 메시지이자, 소설 속 그림 '기사단장 죽이기'가 그렇듯이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내면 깊은 곳까지 내려가 농축한 결과물이다. 현대사회에서 장편소설이라는 형식의 이야기가 어떤 힘을 지니는지, 소설가가 안팎의 문제에 맞서 싸워나가는 방법은 무엇인지, 그동안 '무국적 작가'로 불려온 하루키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내놓은 대답을 이 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십대 중반의 초상화가 '나'는 아내에게서 갑작스러운 이혼 통보를 받고 집을 나와서 친구의 아버지이자 저명한 일본화가 아마다 도모히코가 살던 산속 아틀리에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천장 위에 숨겨져 있던 도모히코의 미발표작인 일본화 '기사단장 죽이기'를 발견한다.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의 등장인물을 일본 아스카 시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 그림을 가지고 내려온 뒤로, '나'의 주위에서 기이한 일들이 잇달아 일어난다. 그리고 얼마 후 '나'의 앞에 '기사단장'이 나타난다. 아마다 도모히코의 그림 속 기사단장의 모습과 똑같은, 수수께끼의 구덩이에서 풀려난 '이데아'가.

저자소개

1949년 교토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교 문학부 연극과에서 공부했다. 1979년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로 ‘군조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고, 1982년 《양을 둘러싼 모험》으로 ‘노마 문예신인상’을, 1985년《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다니자키준이치로상’을 수상했다. 1987년에는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대표작 《노르웨이의 숲》을 발표하여 하루키 신드롬을 낳았다. 1994년 《태엽 감는 새 연대기》로 ‘요미우리 문학상’을 수상했고, 2005년 《해변의 카프카》가 아시아 작가의 작품으로는 드물게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06년 체코의 ‘프란츠카프카상’을, 2009년 이스라엘 최고 문학상인 ‘예루살렘상’을, 2011년에는 ‘카탈루냐 국제상’을 수상했다. 전세계 45개 이상의 언어로 50편 이상의 작품이 번역 출간된 명실상부한 세계적 작가로, 2009년에는《1Q84》로 제2의 하루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또한《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등 ‘무라카미 라디오’ 시리즈를 비롯해 《무라카미 하루키 잡문집》《시드니!》《무라카미T》 등 개성적인 문체가 살아있는 에세이 역시 소설 못지않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안자이 미즈마루의 그림과 함께한 《후와후와》, 카트 멘시크의 그림과 함께한 《버스데이 걸》, 이우일의 그림으로 선보인 《양 사나이의 크리스마스》 등 늘 다채로운 시도를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저자 사진 (C)Iván Giménez_Tusquets Editores

목차

33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은 정도로 눈에 보이는 것이 좋다
34 그러고 보니 최근에 공기압을 재지 않았다
35 그 장소는 그대로 놔뒀어야 해요
36 경기 규칙을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것
37 어떤 일이든 밝은 측면이 있다
38 그래가지고는 절대 돌고래는 되지 못해
39 특정한 목적으로 만들어 위장한 용기
40 그 얼굴을 몰라볼 수는 없다
41 내가 돌아보지 않을 때만
42 바닥에 떨어뜨려 깨지면 달걀이지
43 그것이 그저 꿈으로 끝날 리 없다
44 사람을 그 사람이게 해주는 특징 같은 것
45 무슨 일이 일어나려 한다
46 높고 견고한 벽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듭니다
47 오늘이 금요일이던가?
48 스페인인은 아일랜드 앞바다를 항해하는 법을 몰랐으므로
49 그것과 같은 수의 죽음으로 가득하다
50 그것은 희생과 시련을 요구한다
51 때는 지금이다
52 오렌지색 고깔모자를 쓴 남자
53 불쏘시개였는지도 모른다
54 영원은 아주 긴 시간이지
55 그것은 명백히 원리에 어긋난 일이다
56 메워야 할 공백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57 내가 언젠가는 해야 할 일
58 화성의 아름다운 운하 이야기를 듣는 기분이다
59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는
60 만일 그 사람의 팔이 상당히 길다면
61 용감하고 총명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
62 그것은 깊은 미로 같은 느낌을 풍긴다
63 그래도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건 아니야
64 은총의 한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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