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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문장 쓰는 법 : 못 쓰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커버이미지)
열 문장 쓰는 법 : 못 쓰는 사람에서 쓰는 사람으로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김정선 지음 
  • 출판사유유 
  • 출판일2020-03-12 
  • 등록일2020-10-23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52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못 쓰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되려면 일단 한 문장을 써 봐야 한다. 긴 문장을 끊지 않고 이어서 쓰면 나만의 이야기를 방해받지 않고 써 내려갈 수 있고, 어떻게든 내용을 이어 가려고 애쓰는 과정에서 주어와 술어가 호응하도록 신경 쓰고, 접속사를 통해 문장 안에서 글의 흐름을 만드는 훈련을 할 수 있다.

이를 시작으로 한 문장을 여러 문장으로 나누어 쓰고, 짧게 줄여 쓰고 길게 늘여 쓰는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레 문장을 다듬고 글을 구성하는 법과 글 안에 흐르는 시간 감각을 익히게 된다. 또한 '나' 대신 다른 화자를 주어로 삼아 글쓰기 연습을 하면서 글을 쓰는 주체인 '나'와 글 안의 화자인 '나'를 분리하는 데 친숙해지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표현을 써 보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책에는 한 문장을 나누고 줄이고 늘이고 고치면서 열 문장으로, 한 편의 글로 만드는 법이 담겨 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자연스레 내가 쓴 문장을 다듬는 법까지 익히게 된다. 저자가 자신의 직업 특성을 십분 발휘해 접속부사와 지시대명사에 관한 설명은 물론, 용언을 활용하는 팁까지 심어 놓았다.

저자소개

이십 대 후반부터 오십 대의 문턱을 넘어선 지금까지 줄곧 남의 글을 손보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일하지 않을 때는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소설책을 보며 지낸다. 그러니 생의 대부분을 남이 쓴 문장을 보면서 살아온 셈이다. 때로는 내가 읽는 문장들의 풍경이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을 때도 있다. 다시 태어난다면 책이나 문장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 무엇보다 무쇠 심줄 같은 튼튼한 ‘멘탈’의 소유자가 되어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삶을 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다시 태어난다면’ 같은 한심한 생각이나 하고 있는 중늙은이일 뿐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2 한 문장부터
3 길게 이어지는 한 문장 쓰기
4 한 문장을 길게 쓰는 연습이 필요한 이유
5 ‘나만의 것’에서 ‘모두의 언어’로
6 자연스러운 글쓰기라고?
7 ‘나만의 것’이 아닌 ‘너만의 것’에 대해 쓰기
8 내겐 너무나 낯선 나를 만나다
9 지금 글쓰기가 문제인 이유는?
10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11 여러 문장으로 나누어 쓰기
12 글쓰기는 공간이 아니라 시간을 채우는 작업
13 말로 할 때와 글로 쓸 때의 차이
14 짧게 줄여 쓸 때와 길게 늘여 쓸 때
15 내 말을 녹음해 보면,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16 진정성과 진솔함이 담긴 글이라뇨?
17 정해진 분량에 맞춰 쓰는 연습
18 몸 안에 새겨지는 시간 감각
19 정해진 분량으로 일기 쓰기
20 글은 언제 어떻게 써야 하나요?
21 처음으로 돌아가서
22 다시 길게 쓰는 한 문장
23 본격적인 짧은 문장 쓰기
24 문장과 문장 사이

+ 체언 위주의 문장과 용언 위주의 문장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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