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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커버이미지)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마크 피셔 지음, 안현주 옮김 
  • 출판사구픽 
  • 출판일2019-08-16 
  • 등록일2020-01-21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7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독창적이면서 진보적인 k-punk라는 문화비평 블로그로 2000년대 초반부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던 마크 피셔는 2009년 첫 저작물이자 대표작 <자본주의 리얼리즘>을 통해 문화 이론가로서 독자적 입지를 다지게 된다. 피셔의 2017년작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은 그가 항상 주목해왔던 장르문화와 인간의 본질을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파헤친 독특한 문화 비평서이다.

피셔는 (아마도 그가 가장 열렬한 애정을 가진 듯한)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서 시작하여 H. G. 웰스, 필립 K. 딕, 데이비드 린치, 더 폴, 대프니 듀 모리에, 마거릿 애트우드, 조앤 린제이 등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전설이 된 장르 작가를 비롯, 포스트 록그룹까지 그들의 작품을 특별한 시각으로 해체, 분석한다. 그러나 사실 이 각각의 에세이는 모두 '기이함'과 '으스스함'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보다 고차원의 거대 담론으로 연결되어 있다.

미국의 저술가 유진 태커는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의 리뷰에서 "알 수 있는 것의 한계, 느낄 수 있는 것의 한계, 성취될 수 있는 것의 한계가 이 책의 주요한 주제"라고 언급했다. 피셔는 책 속에서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은 우주적 공포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자아와 세계의 일상적 관계와도 관련되어 있다고 했다.

이는 피셔의 책을 관통하는 주제인 급진적 계몽주의까지 나아가는데, 바로 "인류가 세계 역사의 원인이 아니라 우리가 흐릿하게 직감할 뿐인 물리적 법칙의 결과에 불과하다면?"이라는 질문을 통해서이다. 러브크래프트의 모든 작품들, 스탠리 큐브릭의 영화 [샤이닝], 데이비드 린치의 최근 영화들이 그에 대한 예시로 언급된다.

저자소개

1968~2017. 영국의 작가, 비평가, 문화이론가, 철학자,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시각문화학과 객원교수. 2000년대 초반 k-punk라는 블로그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영국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잡지보다 우월한 1인 잡지”라는 찬사와 함께 현재까지도 문화 이론에서 가장 성공적인 블로그라고 불린다. 급진적인 정치 비평, 음악, 팝 컬처에 관한 명저술을 <가디언>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여 유명세를 떨쳤다. 대표작으로는 《자본주의 리얼리즘》(2009), 《Ghosts of My Life》(2014)가 있으며 출판사 Zero Books와 Repeater Book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했다. 오랜 우울증을 앓고 있던 피셔는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의 출간을 앞둔 2017년 1월, 생을 마감했다.

목차

서문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운하임리히 저 너머)

1부 기이한 것 THE WEIRD
공간, 그리고 시간에서 온 것: 러브크래프트와 기이한 것
세속적인 것에 반하는 기이한 것: H. G. 웰스
“몸은 뒤엉킨 촉수 덩어리”: 그로테스크한 것과 기이한 것: 더 폴
우로보로스의 똬리에 사로잡히다: 팀 파워스
가상세계와 세계의 와해: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와 필립 K. 딕
커튼과 구멍: 데이비드 린치

2부 으스스한 것 THE EERIE
으스스한 것에 접근하기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곳에 있는 무엇과 무언가 있어야 하는 곳에 없는 것
: 대프니 듀 모리에와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사라지는 땅에서: M. R. 제임스와 이노
으스스한 타나토스: 나이절 닐과 앨런 가너
내부를 밖으로, 외부를 안으로: 마거릿 애트우드와 조너선 글레이저
외계의 흔적들: 스탠리 큐브릭,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크리스토퍼 놀란
“남아 있는 으스스함”: 조앤 린제이

참고문헌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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