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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커버이미지)
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줄리아 보이드 지음, 이종인 옮김 
  • 출판사페이퍼로드 
  • 출판일2021-11-12 
  • 등록일2021-11-24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17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책은 학생, 정치인, 음악가, 외교관, 학생, 공산주의자, 학자, 운동선수, 시인, 언론인, 파시스트, 예술가, 관광객, 그리고 우리의 귀에도 익숙한 여러 저명인사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나치 시대의 모습을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재연한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이들 모두는 역사에 대한 ‘우연한’ 목격자다. 시대의 전체를 조망한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자신의 주변만을 목격했고, 그다지 넓은 시야를 갖고 있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 좁고 짧은 시야를 한데 모아 저자는 말 그대로 ‘히틀러 시대의 독일 전체’에 대한 그림을 우리 앞에 펼쳐놓았다.

그 작업은 마치 CCTV를 모아 하나의 도시를 그려내는 것처럼 지난하기도 했지만, 평범한 영화나 뉴스, 혹은 역사책이나 안내서에서는 결코 찾아낼 수 있는 통찰을 우리에게 제시한다. 책은 그 시대 사람들이 겪었을 혼란과 부조리, 감동과 비극, 사소함과 무거움을 우리 앞에 드러낸다. 그리고 저자는 이 모든 것을 마치 하나의 인과처럼 섬세하게 재조합한다.

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책은, “황당하기도 하고, 어리석기도 하고, 아주 사소한가 하면, 아주 비극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출간한 그 해 『가디언』 지 “독자의 선택”에 선정되었으며 이듬해와 그다음 해에 걸쳐 『스펙테이터』와 『LA 타임즈』를 비롯 유수의 언론과 기관에서 그 해 최고의 역사 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소개

영국 왕립박물관 중 하나인 빅토리아 앤 앨버트 박물관에서 근무했고, 윈스턴 처칠 기념 재단의 이사를 역임했다. 외교관의 아내로서, 유럽과 동아시아 곳곳을 떠돌아다닌 끝에 현재는 런던에 정착했다. 노련한 조사연구자인 그녀는 책에 들어갈 오리지널 자료를 찾기 위해 전 세계의 문서 보관소들을 섭렵해 왔다. 『용과의 춤: 베이징 외교 단지라는 사라진 세계』, 『뛰어난 의사 블랙웰: 최초의 여의사의 생애』, 『한나 리델: 일본에 간 영국 여성』 등 소소한 인물들이 남긴 기록과 흔적을 통해, 역사의 한 페이지를 그보다 더 많은 숨은 페이지들로 조명해내는 책을 쓰고 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9
§ 지도 22

1 드러난 상처 25
2 깊어지는 고통 47
3 섹스와 햇빛 71
4 “설설 끓는 역사의 스프” 101
5 올가미가 조여 오다 127
6 괴물인가 경이인가? 151
7 여름휴가 179
8 축제와 팡파르 203
9 하일 히틀러 229
10 노병 261
11 문인 “관광객들” 289
12 내리는 눈과 스와스티카 323
13 히틀러의 올림픽 347
14 황무지가 된 학계 377
15 미심쩍은 서곡 403
16 여행 앨범 431
17 오스트리아 합병 455
18 “수상한 평화”와 깨어진 유리 473
19 전쟁 초읽기 497
20 전쟁 521
21 여정의 끝 543

§ 후기 571
§ 감사의 글 579

참고문헌 585
기록 보관소 595
출처 및 허락 599
여행자들 소개 601
미주 621
옮긴이의 말 655
찾아보기 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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