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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 사랑 (커버이미지)
부지런한 사랑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슬아 지음 
  • 출판사문학동네 
  • 출판일2020-10-21 
  • 등록일2021-01-05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36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일간 이슬아 수필집> <나는 울 때마다 엄마 얼굴이 된다>를 쓴 이슬아 작가의 에세이. 이슬아 작가는 지금처럼 연재노동자로 살아가기 전부터 수년간 글쓰기 교사로 일해왔다. 처음에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니며 글쓰기를 가르쳐보고 싶다는 구직 전단지를 붙이는 것으로 시작한 '출장 글쓰기 교사 이슬아'의 이력은 KTX를 타고 내려가서 여수 글방을 열고, 어린 형제들을 위한 작은 글방, 망원동의 어른여자 글방, 청소년 글방 등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것으로 이어졌다. 최근에는 코로나 시국에 등교하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는 어린이들을 위하여 파주 자신의 집에서 '헤엄글방'을 열고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이슬아 작가가 글쓰기 교사로 일했던 글방들에서 그가 가르치고 또 배운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는 더이상 글쓰기에서 재능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누구나 글을 잘 쓸 때와 못 쓸 때가 있는데, 글방에 더 많은 글을 꾸준히 가져오고 타인의 의견을 들으며 지난번의 글보다 더 나은 글을 가져오기 위해 부지런히 애쓴 사람만이 결국은 잘 쓰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이슬아 작가는 그 스스로가 '반복'과 '꾸준함'의 힘으로, 그 모든 굳건한 플랫폼과 권위의 장벽을 뛰어넘어 자기만의 판을 열어젖힌 작가였다. 꼬마부터 청소년, 남중생, 성인 여성에 이르기까지 이슬아 글방에 온 제자들이 담긴 빛나는 문장들부터 그들에게 전하고 또 배운 '글쓰기의 비밀'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한 사랑>은 글쓰기와 삶에 대한 영감과 사랑으로 가득한 에세이이다.

저자소개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글을 쓰고 만화를 그린다. 누드모델, 잡지사 기자, 글쓰기 교사 등으로 일했다. 2013년 데뷔 후 연재 노동자가 되었다. 여러 매체에 글과 만화를 기고하며 생계를 이어왔다. 늘 어떤 플랫폼으로부터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었던 이슬아는 어느 날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2018년 2월 시작한 시리즈의 제목은 <일간 이슬아>. 하루에 한 편씩 이슬아가 쓴 글을 메일로 독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셀프 연재 프로젝트다. 그는 자신의 글을 읽어줄 구독자를 SNS로 모집했다. 한 달 치 구독료인 만 원을 내면 월화수목금요일 동안 매일 그의 수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주말에는 연재를 쉰다. 한 달에 스무 편의 글이니 한 편에 오백 원인 셈이다. 학자금 대출 이천오백만 원을 갚아나가기 위해 기획한 <일간 이슬아>는 6개월간 절찬리에 진행되었다. 어떠한 플랫폼도 거치지 않고 작가가 독자에게 글을 직거래하는 메일링 서비스를 통해 이슬아는 독립적으로 작가 생활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매일 달리기를 하고 물구나무를 선다. 지은 책으로 에세이 『부지런한 사랑』 『일간 이슬아 수필집』, 『심신 단련』, 서평집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인터뷰집 『깨끗한 존경』이 있다. 이메일 sullalee@naver.com 인스타그램 @sullalee

목차

프롤로그_부지런히 쓸 체력, 부지런히 사랑할 체력 _05글방의 시작나의 어린 스승들에 관하여 _13믿어지는 문장들 _17재능과 반복 _23음식과 글쓰기 _27형제 글방오, 형제여 _33소년의 마음으로 쓰는 소년의 글 _46탄생과 거짓말 _51여수 글방무엇이 야한가 _57문제 해결의 경험치 _64주어가 남이 될 때 _69잡담과 간식 _75몸의 일기 _79여수 아이들에게 쓴 편지 _83글투의 발견 _134쉬운 감동, 어려운 흔들림 _140청소년 글방건전 교사 _147남중생과 나 _155재능과 운명 _159그날 입은 옷 _167그리움과 디테일 _171긴장과 눈물 _175나의 유년과 어딘 글방으악 너무너무 무섭다 _183일기 검사 _190해명하지 않을 용기 _203먼저 울거나 웃지 않고 말하기 _207어른여자 글방언니들의 문장 _213코로나 시대의 글방코로나 시대의 글쓰기 교사 _227어린이의 허송세월 _231만날 수 없잖아, 느낌이 중요해 _261입체적인 타인들 _265남의 고달픔을 쓰는 연습 _269접속사 없이 말하는 사랑 _275에필로그_나의 오랜 스승으로부터 _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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