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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술사 (커버이미지)
피리술사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미야베 미유키 지음, 이규원 옮김 
  • 출판사북스피어 
  • 출판일2020-10-05 
  • 등록일2021-01-05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4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눈물이 나는 괴담을 쓸 수 있는 작가
『흑백』과 『안주』를 잇는 미야베 미유키 필생의 작업!

‘우리는 왜 사랑과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입고 또 상처를 주는가’라는 운명철학적 질문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용솟음치는 강한 의구심을 괴담이라는 소재로 증폭시켜 단숨에 문장으로 완성시킨 ‘미시마야 시리즈’ 대망의 3탄.

에도의 미시마야에서 한 아가씨가 기이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에 한 사람씩 자신이 겪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온다. 가슴속에 맺혀 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사람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짐을 부려놓은 듯 모종의 평온을 얻는 것 같다. 그 평온의 온기가 이야기를 듣는 이의 마음에도 등불을 밝혀 준다.

영혼이 부서질 정도로 비극적인 일을 겪은 이에게 어지간한 위로나 격려는 별 소용이 없으며, 그보다는 이런 식으로 이야기들에서 실을 자아내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꿰매어 수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를 고찰해 보고자 이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고 작가는 밝히고 있다.

가까이 다가오면 반드시 사랑하는 남녀를 헤어지게 만든다는 연못, 앞일을 예고하는 능력을 가진 산장, 사람이 감추고 있는 악행을 꿰뚫어 보는 아이, ‘마구루’라는 짐승의 퇴치해야 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여인의 이야기를 비롯한 여섯 편의 연작 단편이 실려 있다.

저자소개

1960년 일본 도쿄의 서민가 고토 구 후카가와에서 태어나 자랐다. 학교를 졸업하고 법률사무소를 다니던 스물세 살에 소설 창작을 시작해, 1987년 단편 <우리 이웃의 범죄>로 제26회 올요미모노 추리소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1989년 첫 책 《퍼펙트 블루》를 발표한 이래, 《마술은 속삭인다》(1989)로 제2회 일본추리서스펜스대상을, 《용은 잠들다》(1992)로 제45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을, 《혼조 후카가와의 기이한 이야기》(1992)로 제13회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신인상을, 《화차》(1993)로 제6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가모우 저택 사건》(1997)로 제18회 일본 SF대상을, 《이유》(1999)로 제120회 나오키상을 수상했고, 《모방범》(2001)으로 마이니치출판대상 특별상과 제5회 시바료타로상, 제52회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상을 동시 수상했다. 계속해서 《이름 없는 독》(2006)으로 요시카와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추리소설, 시대소설, 게임소설, 미스터리, SF, 호러 등 장르를 불문하고 왕성한 집필 활동을 펼치며 평단의 찬사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벚꽃 다시 벚꽃》《금빛 눈의 고양이》《안주》《낙원》《희망장》 등이 있고, 2012년 국내에서 영화화된 《화차》 외에도 《대답은 필요 없어》《스나크사냥》《크로스파이어》《모방범》《이유》《고구레 사진관》《솔로몬의 위증》 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되거나 드라마화되었다. 작가는 현재 소설가 오사와 아리마사(大澤在昌), 교고쿠 나쓰히코(京極夏彦)와 함께 세 사람의 성을 딴 사무실 ‘다이쿄쿠구(大極宮)’를 설립하여 작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목차

다마토리 연못
기치장치 저택
우는 아기
가랑눈 날리는 날의 괴담 모임
피리술사
절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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