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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세계 (커버이미지)
다시, 쓰는, 세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손희정 지음 
  • 출판사오월의봄 
  • 출판일2020-04-30 
  • 등록일2020-10-23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13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혐오와 배제로 가득 찬 세계를
다시 쓰는
페미니스트 상상력에 관하여
『페미니즘 리부트』 저자 손희정이 두 번째 단독 저작 『다시, 쓰는, 세계』로 우리를 찾아왔다. ‘페미니즘 리부트’ 시대를 알리며 동시대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에 주목했던 그는 글, 방송, 라디오, 유튜브, 팟캐스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해왔고, 최근까지 여러 저서와 역서를 발표하며 활약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여간 발표한 칼럼과 글을 바탕으로 만든 이 책에서 그는 새삼 스스로에게 ‘쓰는 행위’란 무엇인지 성찰한다. “정의롭지 않고 불평등한 세계를 다시 쓰기 위해 쉬지 않고 반복해서 쓰는 존재”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는 혐오와 배제로 가득한 이 세계의 이야기를 페미니스트 지혜와 상상력으로 다시 쓰자고 제안한다. 그 ‘다시 쓰기’란 우리 사회에서 주변으로 내몰리는 여러 소수자의 관점을 불러들이는 일이며, 그때 페미니즘은 비로소 ‘생물학적 여성’의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확장해나갈 수 있다, 이 책 『다시, 쓰는, 세계』는 지난 3년간 페미니즘 운동이 걸어온 족적을 기록 삼아 새로운 이야기를 짓겠다는 다짐이다.

저자소개

페미니스트 크리틱. 논문 〈21세기 한국영화와 네이션〉으로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페미니즘 리부트》와 《성평등》을 썼고, 《을들의 당나귀 귀》와 《그런 남자는 없다》를 책임 편집했다. 함께 쓴 책으로는 《대한민국 넷페미史》, 《페미니스트 모먼트》, 《그럼에도 페미니즘》, 《소녀들》, 《지금 여기의 페미니즘X민주주의》, 《누가 여성을 죽이는가》 등이 있다. 《여성괴물, 억압과 위반 사이》, 《사춘기 소년》, 《호러 영화》, 그리고 《다크룸》을 번역했다. EBS 〈까칠남녀〉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했다. 프로그램이 강제종영된 후에는 퀴어 유튜브 채널 ‘큐플래닛’에서 〈손희정의 TMI〉를 진행하고 있다. 팟캐스트 〈을들의 당나귀 귀〉와 〈혼밥 생활자의 책장〉, KBS 라디오 〈정용실의 뉴스브런치〉에도 목소리를 보태는 중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쓰는 존재

1 자라지 않는 남자들과 남성연대
괴물은 침묵을 먹고 자란다
‘아버지 황정민’과 지금 여기의 ‘아재정치’
성性과 장애의 관점에서 보기
‘여혐’ 권하는 예능
백래시와 여혐 시장
“이게 한국남자야”
자라지 않는 ‘아재들’과 한남 엔터테인먼트
‘나쁜 남자’, 누구를 위한 판타지인가
시간은 누구의 편인가
홍준표 대표님께 드림
‘가부장제 이후’는 오지 않았다
고개 숙인 남자, 잘나가는 여자?
〈조커〉, 어느 인셀의 탄생
남자들이여, 더 가까이 오라

2 해로운 말들 앞에서
‘개독’은 혐오 표현일까?
87년 민주항쟁 30주년을 맞이하는 한 가지 방법
‘길라임’은 무엇의 이름인가?
수치심의 학교
차별에 찬성한 어떤 페미니스트 대통령
동일범죄 동일수사 동일처벌
반지성적 의미 왜곡에 대응하는 법
페미니즘과 포퓰리즘이 교차할 때
어떤 정치인은 더 해롭다
대한민국이 신정국가입니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여주는 것
‘보이는 것’이 들려드릴 이야기
A 하사와 함께 질문하자

3 싸움이 열어준 세계
페미니즘은 ‘파워’가 된다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
‘가모장’과 ‘문명남’으로부터 배우라
다시 만난 세계
싸움에도 머뭇거림은 필요하다
월경,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권리
여러분, “자, 이제 댄스타임”
콘돔은 섹시하다
영화제도의 남성 카르텔을 묻는다
소소하지만 드라마틱한, “3시 STOP!”
얼굴을 되찾는 용기
비혼주의자의 싱가포르 여행과 성평등 개헌
또 하나의 혁명, 청소년 참정권 운동
두려워 말라, 그들은 그저 세상을 바꾸고 있는 중이다
위력에 의한 간음죄, 최협의설을 넘어서자
나이키 페미니즘을 타고 넘기

4 삶이 저절로 계속된 것이었을까?
피난하지 못하는 사람들
머무르지 않는 마음, 〈파란나비효과〉
마음껏 음란하라
공주가 돌아왔다
우리가 버티는 이유
위대함과 특별함의 앙상블, 〈아이 캔 스피크〉
가장 詩적인 것
밥이 우리를 축복할 때
한 끗의 차이를 만드는 페미니즘
돼지를 그대 품 안에
‘습’의 전환, 혁명-이후를 꿈꾸며
우먼 온 톱
어른 없는 시대, 성장을 상상하는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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