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상세보기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커버이미지)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다혜 지음 
  • 출판사예담 
  • 출판일2017-08-10 
  • 등록일2017-11-20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35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씨네21> 이다혜 기자의 첫 여행에세이로,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만드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담았다. ‘여행’과 ‘떠남’에 대한 작가만의 시선과 생각들을 때론 쿨하고 때론 정감 가는 이야기들로 들려준다.

여행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생각에 갇혀 이 ‘떠남’을 시도하는 것도, 온전히 즐기는 것도 어려울 때가 종종 있다. 하지만 저자는 여행이란 예정대로 되지 않는 일들을 평소보다 조금 더 유연하고, 가볍고, 즐겁게 받아들이게 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 어떤 것을 하더라도, 일단 집이 아닌 곳에 있다는 사실에 좀 견딜 수 있을 듯한 기분이 되지 않는가.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여행에 대한 공감 가는 이야기들, 여행을 준비하면서 혹은 다녀와 돌이켜보면서 한번쯤 생각해본 이야기들도 담겨 있다. 혼자 떠나도 좋고, 함께 떠나도 좋다. 비 오는 날이 나쁠 건 없고, 출장도 여행일 때가 있다. 저자는 말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일단 해봐야 안다. 좋은지 나쁜지." 어쩌면 ‘떠남’만을 이야기하는 책이라기보다는 ‘떠나기’와 ‘돌아오기’에 대한 책일지도 모른다.

저자소개

에세이스트, 북칼럼니스트. 언제나 절박하게 어디든 가고 싶어 하는 상태다. 사회생활을 한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통장 잔고가 늘지 않는 이유는 팔 할이 여행 때문이다. 함께 떠나는 여행은 혼자일 때보다 더 모험하게 하고, 혼자 떠나는 여행은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독을 만끽하게 한다고 믿는다. 나이를 먹으며 여행도 고된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고민이 크다. 지은 책으로 《어른이 되어 더 큰 혼란이 시작되었다》 《책읽기 좋은날》이 있으며, 책과 영화에 대해 쓰거나 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씨네21>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에 논픽션 부문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세계의 끝

1.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떠나는 찰나의 중독성에 대하여
-여기가 아니면 어디라도
-어머니의 집, 아버지의 잉카
-더 나은 인간이 된 것 같아서
-가난해도 우아해지는 정신 승리
-출장은 여행으로 셈해야 할까
-구글 투어리즘

2. 문제는 외로움이다
-그의 마드리드, 나의 뉴질랜드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자를 위한 안내문
-어른의 여행
-한국분이세요?
-얹혀 있기의 기술
-혼자 여행하는 독신녀의 건강염려증
-여행도 나이를 먹는다

3. 싫은 것은 싫다
-11월의 여행자
-비여자, 비남자
-여자에게 여행이란
-당신은 혼자 떠난 적이 있나요?
-무조건 다른 사람과 여행을 가는 해
-나의 작은 동굴(feat. 우울)
-이번에는 아무 곳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4. 헤비 로테이션
-내가 아는 곳을 더 잘 알고 싶다
-여행의 사운드트랙 만들기
-쇼핑의 도: 헌책방
-쇼핑의 도: 서점
-쇼핑의 도: 옷
-공유경제 시대의 여행
-낯선 동행 - 어떤 책을 가져갈 것인가

5. 무규칙의 즐거움
-다르다는 말의 뜻
-타인의 여행을 비웃지 말라
-할지 말지는 해봐야 안다
-목적이 없어서
-예쁜 쓰레기 스페셜리스트
-연애와 국제정치
-요즘 애들의 여행

6. 그날의 인생
-설 전날 밤의 폭죽과 하이힐
-'로컬'이라는 환상
-하루에 무지개가 일곱 번 뜨는 곳
-내가 사랑한 패키지
-파인 다이닝 인 홍콩
-내장 요리 매니아를 위한 가이드
-mystery of mysteries
-걷는 여행

7. 여름으로 가는 문
-치자꽃이 핀 밤
-남산, 충무로, 남산타워, 달
-메리 고 라운드
-새벽의 산책
-서른두 살의 데이트리퍼
-여름으로 가는 문

맺는 말: Nobody Knows the Trouble I’ve Seen
Special Thanks To

한줄 서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