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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토끼 (커버이미지)
저주토끼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정보라 지음 
  • 출판사아작 
  • 출판일2017-03-15 
  • 등록일2017-05-24 
  • 파일포맷 epub 
  • 파일크기25 M  
  •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책소개

러시아를 비롯 슬라브어 권의 명작들을 꾸준히 번역해서 소개하고, 보태어 수준 높은 호러 SF/판타지 창작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보라 작가의 다섯 번째 저서가 4년 만에 나왔다. 동서고금을 넘나드는 배경과 인물과 사건들이 넘치는 10편의 작품이 아우르는 주제는 복수와 저주. 작가 풍부한 상상력은 가차 없는 저주로 복수를 대신한다.

할아버지는 늘 말씀하셨다. "저주에 쓰이는 물건일수록 예쁘게 만들어야 하는 법이다." 대를 이어 저주 용품을 만드는 집안에서 태어난 손자와 그 할아버지의 이야기. 할아버지는 오래 전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친구가 있었다. 할아버지의 친구네 집안은 마을 유지인 술도가. 바른 마음으로 좋은 전통주를 제조해서 팔려고 애쓰는 할아버지 친구네 집안사람들은 그러나 세상 돌아가는 약삭빠른 이치를 깨닫지 못했다. 정부 인사와의 친분, 인물, 접대, 뇌물은 뒷전이고 좋은 술을 만드는 데 전념한 것.

그에 반해 저질 알코올에 물과 감미료를 대충 섞어 서민들이 선호하는 술이라고 선전하던 경쟁회사는 급기야 할아버지 친구네 집안의 술에 공업용 알코올이 들어간다는 흑색선전을 퍼트리고, 그 술을 마시면 눈이 멀고 불구가 된다며 비방을 일삼았지만 호소할 방법이 없다. 결국 매출은 떨어지고 공장은 가동을 멈췄으며, 긴 소송 끝에 할아버지 친구네 집안은 몰락하고 만다. 이에 보다 못한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저주토끼를 어여쁘게 만들어 손수 복수에 나서는데….

저자소개

연세대학교 인문학부를 졸업하고 예일대학교에서 러시아 동유럽 지역학 석사,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슬라브 문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학에서 러시아와 SF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SF와 환상문학을 쓰기도 하고 번역하기도 한다. 중편 '호(狐)'로 제3회 디지털작가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을, 단편 '씨앗'으로 제1회 SF 어워드 단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문이 열렸다》, 《죽은 자의 꿈》 등의 장편소설과 《씨앗》, 《왕의 창녀》 등의 소설집이 있고, 많은 앤솔로지에 활발히 작품을 게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드로메다 성운》, 《거장과 마르가리타》, 《구덩이》, 《유로피아나》, 《일곱 성당 이야기》 등이 있다.

목차

저주 토끼
머리
차가운 손가락
몸하다
안녕, 내 사랑

흉터
즐거운 나의 집
바람과 모래의 지배자
재회

작가의 말

한줄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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