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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기업은 회계로 모든 것을 기록하고 보고한다. 어떤 회사를 가든 어떤 직무를 맡든 회계 지식은 필수다. 사소한 업무라도 기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은 회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비즈니스 세계에 발을 담그고 있다면 회계는 필수지식이다.

원리를 이해하면 회계 공부의 7부 능선을 넘는 것이다. 회계를 정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원리는 아주 많지도, 어렵지도 않다.‘자산=부채+자본’ 같은 회계의 기본 원리가 다양한 상황에서 변주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회계의 기초체력을 키워준다.

독자들의 재무제표 독해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재무제표 사용자 입장에서 회계를 설명한다. 회계 공부를 시작한 단계에서 과부하 일으킬 게 뻔한 내용은 과감히 걷어냈다. 기업들이 당면한 이슈는 재무제표에 숫자로 반영된다. 최신 회계 이슈들이 기업의 재무제표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줌으로써, 재무제표 독해력을 높인다.

저자소개

「중앙일보」, 「이데일리」 등 언론사에서 사회부, 산업부 기업팀장, 경제부 정책팀장, 산업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쳤다. 기업의 검은 뒷거래를 파헤친 여러 건의 특종기사로 기자협회 기자상을 수상했다. 2012년 글로벌 경제 전문기자들과 함께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제 분석 전문 매체 「글로벌모니터」를 설립해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회계와 재무 관점에서 기업과 자본 시장을 오랫동안 분석해왔다. 시장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이슈를 쉽게 설명하면서도 통찰력이 돋보이는 분석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출간한 『이것이 실전회계다』는 수많은 ‘회알못(회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중급 회계로 인도하며, 회계 분야 스테디셀러가 됐다.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중앙선데이」, 「비즈니스워치」 등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기업체와 증권사 임직원, 기자, 경영학도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삼일아카데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초 회계를 가르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사례 중심으로 기업 공시를 심층 분석한 『기업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과 『기업공시 완전정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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